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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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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여운
 조회 : 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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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님들께서 함께 고민해 주신 결과 일요 한글 교실에 몇 분의 자원 활동 선생님들께서 함께
하시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일요 한글 교실의 애로 사항이던 "선생님이 늘 달라요" "학생이 늘 달라요" 를 부분
적으로나마 해결하게 되었어요. 세 조 정도는 선생님과 학생이 고정됐으니까요.
이주 노동자 한글 교실에 새로 오신 선생님들, 그리고 오랜 시간 변함없이 열심히 해 주고
계시는 선생님들 참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선생님들로 인해서 이주 노동자 친구들이 현재 머물고 있는 땅, 한국을 아름다운 나라로
기억 속에 담을 수있을 거예요.
지속적으로 일요 한글 교실 관심 가져 주시고 주변에 자원 활동 하실 수 있는 분들도 찾아 주세요
진은주 선생님,박경훈 선생님 요즘 많이 바쁘시죠? 시간 나실 때 사무실에 차 드시러 오세요.
우순희 선생님 몸은 괜찮으신가요? 어서 몸 추스리시고 밝은 얼굴로 만나요.
진경, 자영, 진희 우리 친구들은 공부도 만만찮을텐데 일욜마다 자원활동까지 하고. 고마워요.
일요 한글 교실 선생님, 노동자 친구들 그리고 희망 웅상의 모든 님들 우리 함께 멋진 삶을
만들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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