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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 10-01-13 16:01
자원 봉사 해 주실 분 안 계신지요?
 글쓴이 : 여운
조회 : 3,536  
안녕하세요. 이주 노동자 한글 교실입니다. 님들의 힘을 빌리고자 몇 글자 올립니다.

한국에서 힘든 노동을 하면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이주 노동자 친구들. 모처

럼 쉬는 휴일에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정으로 사무실로 모이는 우리의 친구들. 서로 웃으며 안

부를 묻고 친구들의 근황도 서로 전하며 삶의 활력을 채웁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우리의 친구

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줄 자원활동가분들이 턱없이 모자라는게 현실입니다. 이주 노동자 한

글 교실에선 꿈을 꾸어봅니다.  자원 활동가분들이 많이 오셔서 친구들에게 한글도 가르쳐주시

고 넉넉한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인간적 교감을 이루고 있는 한글 교실을.  그래서 이주 노동자

친구들에겐 한국에서의 삶이 외롭지 않고 행복했었다고 기억에 남게 되기를 . 님들께서 함께 해

주신다면 꿈은 곧 현실이 되겠죠.  님들이시여! 당신들을 믿습니다.

솔광 10-02-26 15:54
 
여운님.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자원봉사자가 턱없이 모자라는 현실에서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동이 갑니다. 여운님의 열정에 하나 둘 늘어 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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