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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01 00:58
글쓴이 :
남화
조회 : 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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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초침은 째각 째각
또하나의 나이테를 그리며
경계선을 넘었습니다
딩~딩~딩~
33번의 제야의 종소리는
온 누리로 향하고
가슴에 담아내는
희망의 크기 만큼이나
벅천 2010년의 새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님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라는 소망 하고픈 일들 모두 이루시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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