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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24 16:26

경주야유회를 다녀와서

글쓴이 : 여운

11/22 이주노동자37명 자봉9명 무지개 및 실무자11명 어린이1명 총58명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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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불국사--보문단지의여정.

신라의 유물과 유적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이주노동자들.

보문단지에서 보물찾기 및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연 관람

함께 어우러져 한바탕 신명풀이-우리들의 신청곡을 멋지게 불러주는 가운데 함께 손 잡고 원무-

돌아오는 차 속에서 이주노동자들의 멋진노래와 현란한 춤으로 즐거운 마무리.

프로그램준비 ,차섭외, 인원점검, 간식, 식사준비, 차량운전 등등 모든 준비와 진행을 해 주셨

던 선생님들 및 실무진들 그리고 즐겁게 야유회를 즐겨준 이주노동자들 모두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님의 후원금과 진은주님의 커피지원, 김명희님의 차량지원에도 깊은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런 즐거운 시간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주노동자들의 간절한 바람도 함께 전합니

다.

이주노동자들이 이 땅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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